김나희, 깜직 용오름 웨이브 폭소 ‘독특한 개인기?’

입력 2014-10-20 2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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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희 웨이브

개그우먼 김나희가 방송에서 기묘한 웨이브 실력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희는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 출연해 노원구에 설치된 CCTV에 대한 빈칸 채우기 퀴즈를 풀다가 막혀 장기인 웨이브 댄스를 보여주고 힌트를 얻고자 했다.

이후 김나희는 쑥스러운 듯 자리에서 일어나 뻣뻣한 웨이브를 선보였다. 이에 김종국은 "무슨 웨이브가 밑에서부터 올라오느냐. 용인 줄 알았다"고 면박을 줘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누리꾼들은 이날 영상에 "김나희, 묘한 매력이 있네" "김나희, KBS의 맹승지 인 줄" "저런 웨이브는 처음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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