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신곡 ‘갈 곳이 없어’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로 인기몰이

입력 2014-10-21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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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의 신곡‘갈 곳이 없어’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거미의 싱글 ‘갈 곳이 없어’가 공개되었다. 휘성의 자작곡이자 소울&록 장르인 신곡 ‘갈 곳이 없어’는 애잔하면서도 파워풀한 느낌으로 가을비 오는 촉촉한 날씨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거미의 목소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밝혔다.

거미의 신곡 ‘갈 곳이 없어’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멜로디에 거미의 감성을 담은 애틋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그대는 여름처럼 그대는 겨울처럼, 눈물과 마음을 뜨겁게 또 시리게, 날 버려두고 가지 마”라는 후렴구의 가사는 애절한 감성으로 듣는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거미는 소극장 공연과 싱글 앨범 발매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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