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vs LG 준PO 2차전 또 우천 순연… 18년 만의 ‘PS 이틀 연속 취소’

입력 2014-10-21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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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릴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 앞서 NC 선수들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창원 | 임민환 기자 minani84@donga.com 트위터 @minani84

21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릴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 앞서 NC 선수들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창원 | 임민환 기자 minani84@donga.com 트위터 @minani84

21일 열릴 예정이었던 LG와 NC의 ‘2014한국야쿠르트 7even세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2차전이 비로 인해 또 순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오후 6시30분부터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비 때문에 취소했다고 밝혔다.

전날 우천 순연에 이은 이틀 연속 취소. 포스트시즌 경기 우천 순연은 이번이 15번째로 이틀 연속 취소된 것은 1996년 10월 2~3일 인천 도원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 이글스-현대 유니콘스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이어 이 번이 두 번째다.

2차전은 22일 오후 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2차전이 또 우천 취소되면서 포스트시즌 일정은 전체적으로 또 하루씩 뒤로 밀렸다. 22일 2차전이 열리고 23일이 이동일, 24~25일 잠실에서 3·4차전이 예정돼 있다. 다만 준플레이오프가 4차전 이내에서 끝날 경우 플레이오프는 예정대로 27일 시작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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