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나의 신부’ 150만 돌파…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4-10-21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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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씨네그루 다우기술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개봉 14일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배급사 씨네그루 다우기술에 따르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이날 오후 1시 누적 관객수 150만7455명(오후 1시 집계 기준)을 기록했다.

영화는 이달 8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이같은 상승세라면 금주 중 ‘제보자’의 기록을 제치고 10월 개봉작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을 전망이다. 또한 200만 관객 돌파도 무난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특별 영상을 공개하자마자 단 1시간 만에 34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대한민국 보통 커플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의 신혼생활기를 그린 영화다. 1990년 박중훈과 최진실이 주연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임찬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절찬 상영 중.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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