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셋째 임신 "터울 두려 했는데 맘대로 안 돼" 폭소

입력 2014-10-22 1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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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셋째 임신'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셋째 아이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이주노는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 - 백년손님' 녹화장에서 "현재 셋째가 뱃 속에 있다.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아내의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이어 "아내가 아이 둘을 힘들어 해 셋째는 터울을 많이 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맘대로 되는 게 아니더라"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주노와 23세 연하 아내 박미리씨는 지난 2011년 12월 첫째 딸을 출산한 뒤 2012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해 10월 둘째 아들이 태어났다.

누리꾼들은 "이주노 아내 셋째 임신, 축하해요", "이주노 아내 셋째 임신, 부럽다", "이주노 아내 셋째 임신, 가족계획이 맘대로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주노의 셋째 임신 소식은 오는 23일 밤 11시15분 '자기야 - 백년손님'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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