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측 “11시 수술 종료… 결과는 일단 지켜봐야”

입력 2014-10-22 2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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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이 수술을 마쳤다.

신해철 측 관계자는 22일 동아닷컴에 “저녁 8시에 시작된 수술이 약 3시간 뒤인 11시경에 끝났다”며 “현재 신해철은 중환자실로 이동해 가족들이 그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 결과에 대해서는 “의료진에게 아직 어떠한 말도 들은 게 없다”며 “우선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신해철은 최근 서울 송파구 가락동 한 병원에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았고, 이날 오후 1시경 심정지가 왔다. 병원에서 황급히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그를 오후 2시경 서울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했다.

이후 신해철은 수술절차를 밟고 오후 8시부터 3시간가량 수술을 받았다. 그가 받은 수술은 심장이 아닌 장 부위로 알려졌다.

한편 신해철은 최근 넥스트 컴백 준비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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