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심폐소생술, “수술 끝나고 가족 품으로… 결과 지켜봐야”

입력 2014-10-23 02: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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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심폐소생술’

신해철 심폐소생술, “수술 끝나고 가족 품으로… 결과 지켜봐야”

가수 신해철이 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신해철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22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저녁 8시에 시작된 수술이 약 3시간 뒤인 11시경에 끝났다”며 “신해철은 중환자실로 옮겨져 가족들이 그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 결과에 대해서는 “의료진에게 아직 어떠한 말도 들은 게 없다”며 “우선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신해철은 최근 자택 인근의 한 병원에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았고, 이날 오후 1시경 심정지가 왔다. 병원에서 황급히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그를 오후 2시경 서울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했다.

이후 신해철은 아산병원에서 수술절차를 밟고 오후 8시부터 3시간가량 수술을 받았다.

한편 누리꾼들은 “신해철 심폐소생술 마왕 일어나세요”, “신해철 심폐소생술 마왕에게 무슨 일이”, “신해철 심폐소생술 제발 깨어나세요”, “신해철 심폐소생술 마왕 아직 젊습니다”, “신해철 심폐소생술 마왕의 막말과 독설이 듣고 싶어요”, “신해철 심폐소생술 음악 더 하고 싶다고 하셨잖아요”, “신해철 심폐소생술 꼭 깨어나실 거죠”, “신해철 심폐소생술 힘내세요”, “신해철 심폐소생술 쾌유를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신해철 심폐소생술’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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