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 방송될 '아빠 어디가' 외국인 가족 특집’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한국을 더 알고 싶은 외국인 가족 3팀과 함께 한국의 다양한 곳들을 다니며 각양각색 여행을 즐겼다.
언어의 장벽에 부딪힌 아빠들은 외국인 가족과 의사소통을 위해 영어와 한국어가 혼합된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 내는 등 현장에서 온갖 콩글리시가 난무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아이들은 아빠들과 달리 대화가 통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동심으로 단 기간에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외국인 가족들과 함께한 '아빠 어디가'는 2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