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민수 “현재 4부 촬영 중. 지금까지는 재미있더라”

입력 2014-10-23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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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열린 월화미니시리즈 '오만과 편견'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최민수가 '오만과 편견' 현재 촬영분을 언급했다.

2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 골든 마우스 홀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최민수는 이날 "지금은 4부까지 밖에 촬영을 못했다. 그런데 내가 찍어본 결과 4부까지는 분명히 재미있다"며 "나는 재미가 없으면 재미 없다고 하는 사람이다. 믿을 사람들만 믿으시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루저검사들의 고군분투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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