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에서 탈퇴한 제시카가 동생 크리스탈의 생일을 뒤늦게 축하했다.
제시카는 24일 오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계정을 통해 “생일 축하하고 언니가 많이 사랑해(Happy birthday my dearest sis. There was a time when i used to be. Taller than you!)”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시카와 크리스탈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겨 있다. 놀이기구를 타며 신이 난 제시카와 달리 크리스탈은 다소 두려운 듯 겁에 질린 표정이다. ‘한국의 올슨 자매’라 불리는 두 사람은 어린 시절에도 나란히 스타일을 맞춰 시선을 모은다.
또 제시카는 이날 생일을 맞은 동생에게 늦게나마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제시카는 23일 중국에서 열린 ‘2014 미션힐스 월드 셀러브리티 프로암 골프대회’(MISSION HILLS WORLD CELEBRITY PRO-AM)에 참석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과의 결혼설을 전면 부인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시카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