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내 인생 바꾼 프로그램, 모든 게 다 재밌어”

입력 2014-10-25 1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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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프로그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유재석과 정형돈은 25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함께 강원도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한가로운 여행을 즐긴 유재석과 정형돈은 숙소 앞에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마음 속 이야기를 털어놨다.

유재석은 "'무한도전'은 내 인생을 바꾼 프로그램이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이 일이 정말 재밌어진 순간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재석은 "명수 형은 일이 잘되니까 재밌는 거라고 했지만 그런 게 아니라 정말 웃겼다"라며 "함께 촬영을 하며 네가 웃기는 게 웃겼고 모든 게 다 재밌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재석은 "나는 솔직히 말하면 '이 프로그램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그런 걱정이 별로 안된다. '어떻게 하면 재밌을까'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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