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흔들려요’ 신고 접수된 이순신 대교…믿어도 되나

입력 2014-10-27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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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통제됐던 이순신 대교의 개통여부가 논의되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6시 19분께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순신 대교가 평소보다 더 흔들린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 받고 이곳을 지나던 차량을 모두 대피시켰다.

이후 이순신 대교의 운행은 전면 통제돼 전문가들의 각종 조사 등을 통해 오늘(27일) 오후 5시쯤에는 개통 여부를 확정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순신 대교는 지난해 2월 개통된 교량 길이 2.26km의 국내 최장 현수교다.

사진│이순신대고, YTN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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