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11월 11일 기습 컴백 예고…다음 타자는 누구?

입력 2014-10-27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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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기습 티저를 공개, 또 다른 가수의 출격 소식을 알렸다.

YG는 27일 오후 1시 YG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WHO’S NEXT’라는 문구가 적힌 티저를 기습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 속에는 ‘2014.11.11’이라는 구체적인 날짜가 명시돼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1일 0시 에픽하이가 악동뮤지션에 이어 출격, 전곡 셀프 프로듀싱한 정규 8집 ‘신발장’으로 음원 사이트 를 올킬하고 타이틀곡 ‘헤픈엔딩’이 7일째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롱런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 타자는 누가 될 것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YG는 지난 3월 첫 주자였던 2NE1을 시작으로 악동뮤지션, 태양, 위너, 에픽하이까지 음원, 앨범 성적에서 월등하게 뛰어난 기록들을 선보이며 인기몰이한 바 있다. 올해 YG 소속 가수들의 연이은 성공적인 데뷔와 컴백 속에서 다음 타자에 누가 될 것인가 초미의 관심사다.

특히 지난 6월 '힙합 아이콘' 스눕독과 손잡고 ‘행오버’를 공개했으며 타이틀곡 '대디(DADDY)' 발표를 예고, 전세계인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싸이와 정규앨범 발표를 전한 빅뱅이 가요 관계자들 사이에서 컴백 후보로 예상되며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오는 11일에 등장할 YG의 다음 타자는 누구일지 곧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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