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사진｜NASA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NASA(미항공우주국) 측은 지난 19일(현지시각) 허블 우주망원경을 이용해 화성을 초근접 비행하는 혜성 사이딩 스프링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사이드 스프링은 화성으로부터 약 14만km 떨어져 있었다. 이는 지구로부터 약 2억3900만km에 달하는 거리.
혜성 사이딩 스프링은 46억 년 전 태양계가 만들어질 때의 정보를 간직하고 있는 일종의 타임캡슐로 가치가 크다. 이것은 태양계 외곽에 있다가 수십억 년 만에 처음 태양계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타임캡슐 수준”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신기해”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무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