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률 세계 최저 수준, OECD 평균에 한참 못 미쳐

입력 2014-10-28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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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저축률 세계 최저 수준’

우리나라의 저축률이 세계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순저축률은 4.5%.

이는 1년 전(3.4%)보다 1.1%포인트 높아진 수치이긴 하지만 2001년(4.8%)부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치를 밑돌고 있다.

2011년 우리나라의 가계저축률은 3.4%로 OECD 평균인 5.3%에 훨씬 못 미쳤다.

2001년 이후 가계저축률이 5%를 넘은 경우는 2004년(8.4%)과 2005년(6.5%) 두 차례에 그치고 있다.

누리꾼들은 “저축률 세계 최저 수준, 정말 낮구나”, “저축률 세계 최저 수준, 팍팍한 현실 반영?”, “저축률 세계 최저 수준, 저축 장려 필요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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