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 글로벌 판매 1000만대 돌파

입력 2014-10-28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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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자동차

● 현대차 아반떼, 글로벌 판매 1000만대 돌파

현대자동차㈜는 1990년 10월 1세대 아반떼 모델을 출시한 이후 10월27일까지 총 1000만5032대가 판매돼 출시 24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연평균 42만대, 매일 1100대 이상이 꾸준히 판매된 셈이다. 아반떼는 국내시장에서는 약 260여만 대, 해외 177개국 시장에서는 약 740여만 대가 판매됐다. 10대 중 7대가 해외시장에 팔렸으며, 한국 단일 브랜드 차종으로는 최초로 ‘글로벌 국민차’의 지표인 10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아반떼의 글로벌 천만대 판매를 기념해 11월 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아반떼 페스티벌(Avante Festival)’을 개최한다. 아반떼(엘란트라 포함) 보유 고객은 10월30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로 응모할 수 있다. 현대차는 추첨을 통해 총 2000가족을 초청할 계획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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