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패대기 시구, 늘씬해진 몸매…실력은? ‘글쎄’

입력 2014-10-29 1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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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히어로즈 대 LG트윈스 경기 전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시구를 하고 있다. 목동 | 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beanjjun

유이 패대기 시구, 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 등장…실력은? ”글쎄”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에 앞서 유이가 시구자로 등장했다.

이날 유이는 넥센 유니폼 상의에 스키니 팬츠와 운동화를 매치한 캐주얼한 패션으로 등장했다. 특히 유이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선보였다.

마운드에 오른 유이는 의욕적으로 공을 던졌지만 땅으로 내리꽂는 이른바 '패대기 시구'에 그쳤다. 이에 유이는 다소 민망한 듯 한 표정을 지었다.

앞서 유이는 "시구를 하게 돼 무척 떨린다" 다며 "넥센이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유이 패대기 시구, 재밌었다" "유이 패대기 시구, 귀엽네" "유이 패대기 시구, 괜찮다 더 연습하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이가 시구한 이날 경기는 엘지가 넥센을 9:2로 제압 시리즈 전적 1승1패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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