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김완주 감독과 이혼… ‘자기야’ 하차도 이 때문?

입력 2014-10-29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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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김완주 이혼’

이유진 김완주 감독과 이혼… ‘자기야’ 하차도 이 때문?

배우 이유진이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스포츠동아가 확인한 결과 이유진은 2010년 10월 한 살 연하의 김완주 아이스하키(한라 프리미어 하키리그) 감독과 결혼한 뒤 3년 만에 이혼했다.

한 관계자는 스포츠동아에 “결혼 후 잉꼬부부로 불리며 방송에 함께 출연하는 등 시청자의 부러움 샀던 두 사람이 지난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이혼 시기와 사유 역시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여느 부부와 마찬가지로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끝내 결혼 생활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유진은 지난 2012년 SBS ‘자기야’에 김완주 감독과 출연해 부부애를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파경 위기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지난해 12월 초 종영한 MBC 표준FM ‘윤정수, 이유진의 2시 만세’를 끝으로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이어 이유진은 내년 3월 개봉 예정인 영화 ‘트레비’(가제)를 시작으로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고 측근은 전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유진 김완주 이혼 안타깝다”, “이유진 김완주 이혼… 둘 다 더 좋은 사람 만나세요”, “이유진 김완주 이혼 조금만 더 양보하고 참지”, “이유진 김완주 이혼…방송에서는 좋아보였는데”, “이유진 김완주 이혼…여기도 자기야의 저주?”, “이유진 김완주 이혼…자기야 문제네”, “이유진 김완주 이혼…자기야가 잘못했네”, “이유진 김완주 이혼…끝없는 자기야의 저주”, “이유진 김완주 이혼…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유진 김완주 이혼’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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