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순위서 클라라 2위…밑에는 누구 있나

입력 2014-10-29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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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일론(NYLON)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순위가 연일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패션 매거진 '모드(MODE)'는 28일(한국시각)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Mode Lifestyle Magazine's 100 Most Beautiful Women In The World 2014 List)'을 발표했다.

'모드'에 따르면 1위는 타니아 마리 커린지(tania marie caringi)가 차지했으며, 클라라는 2위에 올랐다.

매거진 모드 측은 클라라가 2위에 선정된 배경에 대해 "아시아 최초로 모드 매거진 표지모델로 선정될 만큼 매력적인 외모와 밝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면서 "한국에서 영화, 모델, 배우, 가수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면서 클라라만의 밝고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인 것이 미국 심사위원단에게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인식을 얻어 득표를 많이 받은 것 같다"고 선정 이유에 대해 밝혔다.

1위의 영애를 거머쥔 타니아 마리 커린지(tania marie caringi)는 이태리 출신 아버지와 미국 뉴욕 뉴저지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베이커 대학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날 결과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납득이 가는 듯 안 간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묘한 결과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클라라 매력이 미국서도 통하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이대로 진출하면 될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3위는 모델 크리스티나 마리아 사라컷, 4위는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 5위는 브라질 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6위는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 7위는 팝가수 비욘세, 8위는 남아공 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 9위는 브라질 모델 겸 배우 아드리아나 리마, 10위는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 등이 선정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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