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영애. 동아닷컴DB
배우 이영애(사진)가 내년 5월 대만 저우다관문교재단이 주는 세계생명사랑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한 대만 대사관은 최근 이영애 측에 이 같은 사실을 전달했다. 세계생명사랑상은 1997년 설립된 저우다관문교재단이 생명사랑을 실천하거나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영애는 2월 병원비가 없어 퇴원을 못하던 대만인 산모를 위해 수술비와 입원비 약 1억원을 대납해준 사실이 7월 뒤늦게 알려지면서 한국과 대만에서 화제를 모았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