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금동관모 출토, 5세기 후반 제작 추정…학계 ‘주목’

입력 2014-10-30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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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금동관모 출토' 사진출처|성림문화재연구원

'의성 금동관모 출토' 사진출처|성림문화재연구원

의성 금동관모 출토, 5세기 후반 제작 추정…학계 ‘주목’

경북 의성에서 금동관모가 출토되어 화제다.

경북 의성 조문국사적지에 분포하는 신라시대 대형 봉토분 중 한 곳에서 5세기 후반 무렵 만들어 넣은 것으로 추측되는 금동관모가 출토됐다.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성림문화재연구원은 의성군의 의뢰로 최근 금성면 대리리 금성산 고분군 지역 정비 차원에서 발굴을 진행했다.

이에 경북 북부 지역에서 최초로 의성 금동관모를 포함 약 1천 여 점에 이르는 유물을 수습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의성 금동관모 출토, 보존 잘 하기를 바란다" "의성 금동관모 출토, 고생했다" "의성 금동관모 출토, 더 많은 유물이 있을지도 모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봉토분에서는 금동관모, 은제 관식, 은제 과대, 태환이식, 세환이식 등이 다량으로 나와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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