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한예슬 “3년간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 보냈다”

입력 2014-10-31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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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한예슬. 동아닷컴DB

연기자 한예슬. 동아닷컴DB

연기자 한예슬(사진)이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가운데 과거 촬영장 이탈 사태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한예슬은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복귀작인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3년은 나만의 생각할 수 있는 시간과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살다보면 어쩔 수 없이 인생의 시련이 오는 것 같다. 피할 수 없는 일을 겪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2011년 KBS 2TV ‘스파이명월’ 출연 당시‘촬영장 무단이탈 논란을 일으켰다. ‘미녀의 탄생’은 몸무게 100kg이 넘는 주부가 전신 성형수술을 받은 뒤 벌어지는 이야기로 11월1일 첫 방송한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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