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천이슬. 동아닷컴DB](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4/10/31/67565769.28.jpg)
연기자 천이슬. 동아닷컴DB
연기자 천이슬이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성형외과가 제기한 소송에 휘말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천이슬 성형전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천이슬이 대학생 시절로 추정되는 모습이다.
30일 한 매체는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성형외과가 천이슬을 상대로 3000만 원대의 진료비청구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병원 측은 "천이슬이 성형수술 등을 협찬으로 하는 대신 병원 홍보를 해주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천이슬의 소속사인 초록뱀주나E&M 측은 "해당 병원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성형외과와의 계약은 천이슬의 전 매니저가 맺은 것으로 천이슬 본인은 사실을 알지 못했다. 그리고 실제로 천이슬이 모델로 병원 홈페이지에 일주일간 올라와 있었다."고 밝혔다.
천이슬 성형외과 수술비 청구소송에 네티즌들은 "천이슬, 뭔가 비호감" "천이슬, 다 알고 있는거 아님?" "천이슬,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