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성형외과 협찬 소송에 소속사 “당사자 몰랐던 내용”

입력 2014-10-31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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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성형외과’. 동아닷컴DB

천이슬 성형외과 협찬 소송에 소속사 “당사자 몰랐던 내용”

연기자 천이슬이 성형외과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성형외과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천이슬을 상대로 약 3000만 원대의 진료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천이슬의 소속사 관계자는 31일 동아닷컴에 “그것은 전 소속사와 성형외과 간에 맺어진 계약”이라며 “오늘(31일) 오전 변호사와 만난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당시 성형수술을 받고 병원의 홍보모델로 서야한다는 등 계약 내용에 대해 당사자인 천이슬은 전혀 몰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사항 등은 곧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이슬 성형외과, 어떡해” “천이슬 성형외과, 속상하겠다” “천이슬 성형외과, 잘 해결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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