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줘’,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100만 돌파

입력 2014-11-03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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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100만 돌파

데이빗 핀처 감독의 ‘나를 찾아줘’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를 찾아줘’(원제 Gone Girl)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45만 268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 122만 6440명)

나를 찾아줘’ 는 결혼 5주년 기념일에 몇 가지 단서만을 남기고 사라진 아내와 그를 찾는 과정에서 남편이 용의자로 지목된 이야기를 그렸다. 미국에서 개봉 당시 2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호평을 낳은 이 작품으로 국내 관객에게도 작품성으로 입소문을 타 흥행 청신호를 켜고 있다.

‘나를 찾아줘’에 뒤를 이어 ‘우리는 형제입니다’가 24만 3239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를 차지했고 ‘나의 독재자’가 20만 7684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레드카펫’등 각각 4,5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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