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작품 안에서 ‘오빠’가 ‘자기’로 바뀐 적 있다?…“당황”

입력 2014-11-03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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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사진출처 |SBS 방송화면 캡쳐

‘이광수’

미녀의 탄생의 배우 왕지혜가 런닝맨서 이광수 과거에 대해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주말 드라마 ‘미녀의 탄생’의 한예슬 주상욱 왕지혜 정겨운 한상진 등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이광수와 왕지혜는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광수는 ‘당연하지’ 게임 도중 왕지혜에게 “연예인 사귄 적 있지?”라고 공격을 했고 왕지혜는 “당연하지”라고 답한 뒤 폭탄 질문을 던져 주위를 집중시켰다.

미녀의 탄생 왕지혜는 이광수에게 "작품 안에서 '오빠'하다가 '자기'된 사람이 있냐"고 물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광수는 "작품 속에 동생이 많지 않다"고 소리치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런닝맨 왕지혜, 왕지혜 밉상”,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호감”, “런닝맨 왕지혜, 이광수 둘이 진짜 친한가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왕지혜가 출연하는 ‘미녀의 탄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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