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소현 “과거 몸무게 39kg” 고백

입력 2014-11-03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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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최희, 구지성, 김현철. 사진| KBS

연기자 겸 방송인 박소현이 과거 몸무게를 공개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박소현, 최희, 구지성, 김현철이 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미련하게 운동하는 친구 때문에 고민인 20대 여성 출연한다. 고민 주인공은 “보디빌더인 친구는 운동에 미쳐 있다. 무릎이 붓고 발목에서 소리가 나도 운동을 한다. 아픈 걸 참고 운동하다가 앰뷸런스에 실려 간 적도 있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사연을 듣던 박소현은 “발레 할 때는 자고 일어나면 온 몸이 두들겨 맞은 것처럼 아팠다”며 격하게 공감 한다. 박소현은 “몸무게도 39kg 였다”며 독하게 운동했던 시절을 떠올린다.

이어 MC가“박소현씨면 보디빌더 친구에게 매달릴 수 있을 것 같다. 매달려 보라”고 부추기자, 박소현은 우람한 팔뚝을 자랑하던 보디빌더에 매달린다. 하지만 곧“무거우시네요”라며 바로 박소현을 떨어뜨려 폭소를 자아낸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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