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불구속 기소. 사진｜방송캡처
방송인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황은영 부장검사)는 3일 서세원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그는 5월 서울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 서정희를 밀어 넘어트리고 로비 안쪽으로 끌고 들어가 목을 조르는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서세원은 서정희가 평소 다른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홧김에 목을 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세원 불구속 기소, 일파만파” “서세원 불구속 기소, 논란 재점화” “서세원 불구속 기소, 이혼 소송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세원과 서정희는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