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 마약조직 간 알력다툼에 사상자 발생

입력 2014-11-04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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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

브라질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사상자가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새벽 3시께 남부 포르투알레그리 시 프린세자 이자벨 거리에 있는 한 나이트클럽에 무장괴한 3명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했다.

이 총기난사 사건으로 나이트클럽안에 있던 10대 1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지 경찰은 경쟁 관계에 있는 마약밀매조직원 간의 충돌이 총격전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차량을 타고 달아나는 괴한들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용의자 5명을 체포하고 총기를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소식에 "브라질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 살벌하다" "브라질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 공권력 망신이네" "브라질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전, 우리나라 조폭은 아기 수준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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