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숨겨온 완벽 지휘 실력 공개 ‘와우’

입력 2014-11-04 1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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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사진출처|방송캡처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숨겨온 완벽 지휘 실력 공개 ‘와우’

배우 박보검이 주원의 라이벌로 등장해 화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7회에서는 박보검(이윤후)이 주원(차유진)의 지휘자 자리를 차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이병준(도강재)의 계략으로 위기를 맞았다. 그는 S오케스트라를 빌미로 협박당해 다른 공연을 나가려 했으나 이를 두고 단원들은 S오케스트라를 버리려한 것으로 오해한 것.

이병준은 차유진이 없는 S오케스트라가 해체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박보검은 S오케스트라에 입단해 뺏긴 연습실을 찾아줬다. 때마침 A오케스트라 지휘자 백서빈(한승오)이 지휘자를 자처해 예정대로 공연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공연 당일 백서빈은 무대공포증으로 패닉에 빠졌다. 이를 알아챈 박보검은 백서빈을 병원에 보내고 대신 무대에 올랐다. 그의 완벽한 지휘에 주원은 넋을 잃고 바라봤다.

박보검의 실력에 자극받은 주원은 “근사하다. 하지만 여기까지다. 오늘의 스타는 나다”고 장담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장면에서 두 사람의 본격 대립이 예고돼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우와”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재밌다”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설내일의 마음은 어디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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