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 옆구리살 논란…“아무리 먹어도 안찌던데 이젠 아냐”

입력 2014-11-04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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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손연재.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힐링캠프’ 손연재

체조선수 손연재가 체중 관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손연재 선수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이경규는 “초면에 불편할 수 있으니까 빨리 짚고 넘어가겠다. 살 쪘죠?”라고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이에 손연재는 “경기가 끝나니까 아무래도 쪘다. 그런데 그렇게 많이 찐 거 아니다. 1kg 정도 쪘고, 볼살은 항상 있었다”고 수줍게 답했다.

또 최근 논란이 됐던 '옆구리 살' 사진에 대해 손연재는 "변명을 하자면 의상 허리 부분 고무줄이 세게 조여서 그렇다"라고 해명했다. MC 성유리도 "저건 살이 아니라 가죽"이라며 거들었다.

손연재는 "사실 체중 관리하기가 정말 힘들다"라며 "물만 먹어도 살이 찔 때가 있다. 중고등학교 때는 아무리 먹어도 안 쪘는데 스무 살이 된 이후 관리가 힘들다"며 쿨하게 인정했다.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손연재 예쁘다 여전히", "힐링캠프 손연재 먹어야 살지 쪄도 돼", "힐링캠프 손연재 솔직한게 최고", "힐링캠프 손연재 쪄도 예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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