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 옆구리살 논란…“물만 먹어도 살 찌더라”

입력 2014-11-04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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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손연재.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힐링캠프’ 손연재

체조선수 손연재가 체중 관리 논란에 입을 열었다.

3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손연재 선수가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MC 이경규는 “초면에 불편할 수 있으니까 빨리 짚고 넘어가겠다. 살 쪘죠?”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손연재는 “경기가 끝나니까 아무래도 쪘다. 그런데 그렇게 많이 찐 거 아니다. 1kg 정도 쪘고, 볼살은 항상 있었다”고 답했다.

또 최근 논란이 됐던 '옆구리 살' 사진에 대해 손연재는 "변명을 하자면 의상 허리 부분 고무줄이 세게 조여서 그렇다"라고 해명했다. MC 성유리도 "저건 살이 아니라 가죽"이라며 거들었다.

손연재는 "사실 체중 관리하기가 정말 힘들다"라며 "물만 먹어도 살이 찔 때가 있다. 중고등학교 때는 아무리 먹어도 안 쪘는데 스무 살이 된 이후 관리가 힘들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손연재 살이 쪘다니", "힐링캠프 손연재 경기 후엔 당연히 먹어야지", "힐링캠프 손연재 솔직하네", "힐링캠프 손연재 정말 인형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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