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 박태환과 열애설 해명…“친한 오빠 동생 사이”

입력 2014-11-04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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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손연재', 사진출처 | SBS방송캡쳐


'힐링캠프 손연재'

'힐링캠프'에 출연한 체조선수 손연재가 박태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공개해명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손연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연재는 모태솔로 임을 밝히며 "의지 할 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다. 그러려면 저보다 오빠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그럼 한 사람이 떠오른다"며 "박태환 선수와는 어떤 사이냐"며 열애설에 대해 질문했다.

손연재는 "광저우 올림픽 때 처음 만났다. 그 후로 광고도 같이 찍으면서 친해졌다"며 친한 오빠, 동생 사이 임을 밝혔다.

또한 손연재는 "저는 이번 아시안게임 준비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박태환 선수는 베이징 올림픽 이후로 계속 준비하고 있다. 친한 오빠이면서 존경스럽다.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조언도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힐링캠프 손연재, 안타깝다 잘 어울리는데" "힐링캠프 손연재, 박태환이랑 많이 친한가보다" "힐링캠프 손연재, 우정 영원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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