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 넥센 최강 선발 라인업 공개…누가 웃을까?

입력 2014-11-04 18: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넥센 염경엽 감독(왼쪽)과 삼성 류중일 감독이 3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몇 차전을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6개의 손가락을 펼쳐 보이며 6차전에서 서로 이긴다고 예상했다. 대구|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트위터 @bluemarine007

'한국시리즈 1차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격돌할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라인업이 발표됐다.

4일 대구구장에서 넥센과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르게 된 삼성은 채태인 최형우 박석민 이승엽으로 이어지는 최강의 선발 라인업을 구축했다.

테이블세터진은 시즌과 마찬가지로 1번 나바로, 2번 박한이를 내세웠다. 1차전 선발 포수는 이지영이 맡게 됐다.

넥센은 플레이오프 4차전과 동일한 라인업을 내세웠다. 테이블세터는 서건창과 로티노가 맡았고, 클린업트리오는 유한준 박병호 강정호(유격수)가 출전한다. 안방은 박동원이 책임진다.


◇삼성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라인업

1.나바로 2.박한이 3.채태인 4.최형우 5.박석민 6.이승엽 7.박해민 8.이지영 9.김상수


◇넥센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라인업

1.서건창 2.로티노 3.유한준 4.박병호 5.강정호 6.김민성 7.이택근 8.이성열 9.박동원

한편, 양 팀의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는 밴덴헐크(삼성)와 밴헤켄(넥센)이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