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장기하 향해 거침 없는 19금 발언 “침대에선 어떨까”

입력 2014-11-05 11: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곽정은. 사진출처|방송캡처

'곽정은'

기자 겸 방송인 곽정은이 19금 발언을 해 화제다.

곽정은은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 윤도현 장기하 로이킴과 함께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장기하에 대해 “가만히 앉아 있을 때는 말수가 적을 것 같은데 노래하면 폭발적인 에너지가 나오더라”며 “그래서 ‘이 남자는 침대에서 어떨까’하는 상상을 자극한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면서 “로이킴은 어리고 순수하기 때문에 키스 실력이 궁금한 남자”라고 말했다.

이에 로이킴은 “괜히 뭐든 잘하고 싶어하는 성격이라 혀 풀고 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문희준은 이를 지켜보다 “이상하게 봉만대 감독이 생각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곽정은, 대단하다” “곽정은, 역시 곽정은 명불허전” “곽정은, 솔직함이 매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