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토요타 클래식’ 공연 13일 세종문화회관서 개최

입력 2014-11-06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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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토요타 클래식’ 공연
13일 세종문화회관서 개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14 토요타 클래식’을 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에서 개최한다.

1990년에 시작된 토요타 클래식은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아시아 각국을 순회하는 대표적인 ‘문화 공헌’ 행사다. 토요타 클래식의 입장수익금 전액은 전국 각지의 병원을 방문해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로하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핵심은 ‘음악을 위한 하이브리드’다.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를 바탕으로 고전 발레와 뮤지컬, 영화음악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한 무대에서 선을 보인다.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박상현)가 연주하는 ‘피가로의 결혼 서곡’ 으로 막이 오르며 뮤지컬 배우 소냐, 손준호가 선보이는 다수의 영화음악과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올해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는 12월초부터 전국 병원을 순회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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