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도바야시-TBS 아나운서 마스다 결혼

입력 2014-11-06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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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송화면 캡처

히로시마 도바야시-TBS 아나운서 마스다 결혼

프로야구 스타와 인기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으로 일본이 뜨겁다.

스포니치는 6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내야수 도바야시 쇼타(23)와 TBS 아나운서 마스다 에리나(28)의 결혼소식을 메인뉴스로 전했다.

신문에 의하면 도바야시는 이미 히로시마 구단에 결혼 소식을 전했으며, 올해 안에 혼인신고를 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결혼식도 해가 바뀌기 전에 할 예정이다.

도바야시와 마스다는 지난 8월 열애설을 인정한 바 있다. 당시 도바야시는 “마스다와의 교제가 큰 힘이 됐고, 감출 생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도바야시는 일본 야구를 이끌어갈 최고의 유망주.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재능과 잘 생긴 외모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외모가 출중해 일본에서 가장 많은 여성팬을 몰고 다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2014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에도 출전했다.

5살 연상인 마스다도 일본에서의 인기가 높다. TBS에서 7년째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며 역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사진 | 일본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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