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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입동 추위, 서울 체감온도 4.3도…“오늘부터 겨울”

입력 2014-11-07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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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입동 추위' 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오늘 입동 추위' 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오늘 입동 추위'

입동 추위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예보가 화제다.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나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강원북부산간 비 또는 눈)가 오다가 강원도영동은 저녁, 경상남북도동해안은 밤에 점차 그치겠다.

예상강수량은 강원도영동, 경북동해안이 5~20mm, 경남동해안은 5mm 미만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북부산간이 1~3cm 내외다.

입동인 오늘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는 가운데 고기압권에서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륙지방에는 5도 이하로 떨어진 곳이 많으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영하로 떨어졌다.

오늘 낮기온은 상층으로 찬 공기가 머무르면서 상승이 저지되어 지난 6일보다 낮은 분포를 보이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입동 추위가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오늘 입동 추위, 드디어 겨울이다" "오늘 입동 추위, 가을이 벌써 지나가다니 아쉽다" "오늘 입동 추위, 패딩사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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