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주파수 37.2’ 윤건 “드라마 속 DJ 연기? 실제 DJ와 다른 점은… ”

입력 2014-11-07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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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건이 7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옴니버스 로맨스 드라마 ‘사랑 주파수 37.2’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가수 윤건이 드라마를 통해 DJ 연기를 선보이게 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는 윤건, 최윤소, 진현빈, 아영, 윤진욱, 임윤정 등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사랑 주파수 37.2'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윤건은 이날 취재진의 질문에 "다른 건 다 똑같지만 풍메이크업과 멋진 옷을 입고 한다는 점이 부스 안에서 DJ를 하는 것과 다른 것 같다"며 농담을 던진 후 "배역 자체가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그가 상담을 하고 자신도 치유를 받으려고 하는 것 같다. 그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 주파수 37.2’는 실타래처럼 꼬인 청취자들의 사랑 이야기를 심리와 함께 풀어내는 옴니버스 형식의 공감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2일 밤 9시, 11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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