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광장에 초대형 돼지 풍선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울문화재단은 6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 높이 8m의 초대형 풍선 ‘미스터 기부로’를 설치했다.
‘미스터 기부로’는 ‘예술을 살찌우다’란 의미가 담긴 풍선으로 시민들은 이 풍선 옆에 놓인 컨테이너 박스의 스마트 기부함에 문화예술을 후원할 수 있다.
이 초대형 돼지 풍선은 12일 이후 한 달여 동안 서울시내 곳곳에 깜짝 설치되면서 기부를 독려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의미가 깊어”,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귀엽네”,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가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