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길에 이어 ‘무한도전’ 하차 밟을까

입력 2014-11-08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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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길에 이어 ‘무한도전’ 하차 밟을까

방송인 노홍철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서에 따르면 노홍철은 8일 새벽 1시 서울 관세청 사거리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차량을 몰고 강남구청 방면으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걸렸다. 음주운전 상태로 적발된 노홍철은 소주와 와인 등을 마신 것을 곧바로 인정했다.

노홍철은 음주운전 적발 당시 노홍철은 1차 음주 측정을 거부했다. 경찰은 이후 2차 측정 대신 노홍철의 요구로 채혈을 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노홍철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나오는 대로 다시 불러 조사를 하고 처벌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노홍철의 음주운전 적발로 인해 그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 타격이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노홍철이 출연 중인 MBC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의 프로그램에서 그가 하차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너무 충격적이야",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정말 잠깐의 실수로 이렇게 되다니",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처음부터 제대로 주차를 하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 하차 하는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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