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운전 적발에 차종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관심

입력 2014-11-08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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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운전 적발에 차종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관심

방송인 노홍철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노홍철은 8일 새벽 1시 서울 관세청 사거리에서 벤츠 차량을 몰고 강남구청 방면으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걸렸다.

음주운전 상태로 적발된 노홍철은 소주와 와인 등을 마신 것은 인정했지만 음주 측정은 불응하고 채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의 음주운전 혐의가 알려지자 그가 탔던 차종도 더불어 관심을 받고 있다. 노홍철이 몰고 있던 차종은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로 그의 트위터를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당시 노홍철은 “예! 완~성! 내 유일한 장점 '오픈 마인드' 늘 변치 말자 상기용 열리는 뚜껑! 은근히 예전과 다르게 편한 거 찾는 나를 자극하고 조여줄, 태엽! 신나! 신나! 신나!”라는 글을 올리며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에 탑승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노홍철이 노홍철이 당시 구입한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는 2012년식 가솔렌 모델로 가격은 2790만원(부가세 포함)인데 3개월 간 튜닝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는 슬라이드 루프 탑 형태로 된 천장을 여닫을 수 있도록 설계 돼 오픈카 형태가 가능하다. 아울러 차체 크기는 2,695㎜x1,560㎜x1,540㎜에 무게 830㎏ 매우 작은 편이며 최고 출력은 84㎰이며 최대 토크는 12.3㎏·m다. 표준연비는 20.4㎞/ℓ이다.

현재 노홍철은 채혈 측정을 끝낸 뒤 귀가했으며 노홍철의 채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져 정확한 알코올 농도를 확인할 예정이다. 채혈 측정 결과는 10일 이후 통보된다. 노홍철의 채혈 측정 결과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5% 이상이 나오게 되면 ‘무한도전’ 하차가 불가피하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슨 일이래?"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잘 나갈 때 조심해야하는데"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길 이어 하차?"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음주량이 문제가 아니라 음주운전 자체가 문제"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방송 프로그램 하차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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