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알고보니 불법주차까지?

입력 2014-11-08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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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알고보니 불법주차까지?

방송인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노홍철이 이날 오전 1시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네거리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를 몰고 가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고 밝혔다.

당시 노홍철은 인근에서 지인들과 와인을 마시던 중 불법 주차된 차량은 옮겨달라는 요청을 받고 차량을 이동하기 위해 20m~30m 정도 운전하다가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1차 측정에서 노홍철의 음주 사실이 감지됐고, 노홍철의 요구로 2차 측정 대신 채혈 측정을 했다. 경찰은 노홍철의 혈액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정확한 혈중 알코올 농도를 확인한 뒤 처벌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슨 일이래?"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잘 나갈 때 조심해야하는데"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길 이어 하차?"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음주량이 문제가 아니라 음주운전 자체가 문제"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방송 프로그램 하차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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