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서 편집 되나?

입력 2014-11-08 1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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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서 편집 되나?

방송인 노홍철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자 8일 방송 예정인 '무한도전-쩐의 전쟁2' 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노홍철은 지난 7일 밤 11시 55분 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투를 운전하다 단속에 걸렸다.

노홍철은 당시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대신 채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채혈 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그럼에도 이날 방송은 전파를 탈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는 노홍철의 음주운전 여부를 판명한 채혈 결과가 17일쯤 발표되기 때문. 다만 노홍철이 나오는 장면은 편집을 할 수도 있다는 예상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기도 했다.

앞서 전날 무한도전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에 "Coming Soon 100만원의 창업신화! '무한도전 - 쩐의 전쟁2'"이라는 글와 함께 멤버들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쩐의 전쟁2' 촬영 현장으로 100만원으로 시작해 수익을 창출 하기위해 꽃을 팔고 있는 노홍철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너무 충격적이야",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정말 잠깐의 실수로 이렇게 되다니",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처음부터 제대로 주차를 하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무한도전 하차 하는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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