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이란 3개 도시 순회 한국관광로드쇼 진행 外

입력 2014-11-10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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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3개 도시 순회 한국관광로드쇼 진행

무슬림 국가 중 관광소비가 가장 높은 이란 시장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관광을 알리는 첫 로드쇼가 열린다. 한국관광공사는 10일부터 13일까지 이란의 3개 도시인 테헤란, 이스파한, 쉬라즈를 순회하는 한국관광 로드쇼를 진행한다.(사진) 행사는 한국서 공부 중인 이란 유학생의 토크콘서트, 이란 현지 업계와 무슬림 전문여행사가 참여하는 1대1 비즈니스 상담회, 무슬림 전문 관광상품 홍보설명회 등으로 구성했다. 한국서 공부하는 이란 학생의 생생한 체험담을 소개하는 ‘토크콘서트’와 쉬라즈, 이스파한 등 테헤란 외의 주요 도시에서 한국관광을 홍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란은 드라마 ‘대장금’, ‘주몽’ 등의 영향으로 한류팬 층이 두꺼운 나라 중 하나다.



허영호 대장과 함께 중국장가계 여행 출시

하나투어는 산악인 허영호 대장과 함께 하는 ‘중국장가계 3박5일 이지트레킹’ 상품을 출시했다. 이지트레킹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기획된 하이킹 개념의 도보여행이다. 둘레길을 걷거나 경관이 아름다운 산을 오르는 등 주로 가볍게 걸으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게 진행한다. 12월12일 출발하는 ‘장가계 이지트레킹’은 별도의 쇼핑이나 옵션관광 일정 없이 천문산, 원가계, 대협곡 등 대표명소들을 걸으면서 감상할 수 있다. 일정 중에는 허 대장의 특별강연도 진행한다.



대한항공, 창립 45주년 ‘하늘사랑 바자회’

대한항공은 창립 45주년을 맞아 8일 서울 등촌동 마포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14년 하늘사랑 특별바자회’를 열었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번째를 맞는 대한항공 ‘하늘사랑 특별바자회’는 객실승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하늘천사’와 대한항공 사회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의 마음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대한항공 직원들이 소장한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뒤 수익금 전액은 강서구청에 위탁해 관내 장애우, 독거노인 등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한다. 올해 ‘하늘사랑 특별바자회’는 해외 각지에서 모은 여행 기념품을 비롯해 의류, 가전, 화장품 등 2만7000여 점의 물품을 전시했다.

[스포츠동아]
송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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