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엉뚱함에 시청자도 풍덩

입력 2014-11-10 0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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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중 둘째인 송민국의 돌발 행동이 화제다.

9일 오후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삼둥이와 아빠 송일국이 킹크랩 가게를 찾아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둥이들은 아빠의 킹크랩 추천에도 밥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와중에 삼둥이 중 둘째 민국이는 갑자기 "아빠 밥 먹어"라며 송일국에게 밥을 건네 의구심을 자아냈다.

그런데 이후 송일국은 민국이가 준 밥을 먹어보더니 그대로 뱉어냈다. 알고보니 민국이가 새우 밑에 깔린 소금과 밥을 섞어 먹어보곤 자신이 먹을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아빠 송일국에게 건넨 것.

누리꾼들은 이날 방송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머리 좋은데"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애교가 나날이 늘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인형 같이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만나려 보는 방송"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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