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글로벌 전자결제 서비스 모델로 발탁…국내 ★ 최초!

입력 2014-11-10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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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글로벌 전자결제 네트워크 비자(Visa)의 새 얼굴로 나선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가 지난해의 지단, 파울로 로시에 이어 비자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피어스 브로스넌, 캐서린 제타존스, 리차드 기어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나 성룡, 장쯔이 등 아시아스타, 또는 지단, 파울로 로시와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을 TV 광고 모델로 활용한 비자 모델로 한국 스타가 발탁된 것은 박신혜가 최초다. 비자는 한류스타 박신혜를 활용한 광고를 국내 뿐 아니라 한류에 열광하고 있는 아시아 전역에 동시 방영할 계획이다.

새로 선보일 TV 광고는 박신혜의 레드카펫을 주제로 ‘해외 직구’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자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강조한다. 온라인 쇼핑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안전한 결제 여부, 편리성, 배송에 대한 걱정을 비자카드를 이용함으로써 한꺼번에 날려버린다는 내용.


이안 제이미슨(Iain Jamieson) 비자코리아 사장은 “비자가 박신혜 씨와 함께 온라인 쇼핑을 주제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이번 광고가 한국 뿐 아니라 주요 아시아시장에서도 방영되는 것은 식지 않는 한류의 영향력을 잘 반영하는 것이며, 주요 아시아시장에서 첫 한국인 한류스타를 활용한 광고를 통해 한국을 홍보하는 데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아끼지 않았다.

박신혜가 전면에 나선 비자의 새 광고는 12일부터 TV와 인터넷매체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박신혜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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