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사망설 확산… 오보로 밝혀져

입력 2014-11-10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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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맥컬리 컬킨이 사망설에 유쾌한 인증사진으로 대응했다.

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맥컬리 컬킨이 또다른 악성 루머의 희생자가 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국의 한 매체는 컬킨의 사망설을 제기, 온라인 상에서 빠르게 확산돼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컬킨 측은 "컬킨의 사망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컬킨도 자신이 보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록밴드 '피자 언더그라운드' SNS에 지난 밤 벨몬트 공연에서, 이게 바로 우리 스타일”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사망설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사진 속 컬킨은 동료 멤버의 팔에 안겨 쓰러진 듯한 ‘시체놀이’ 사진으로 자신의 사망설을 비꼬았다.

1984년 연극 'Bach Babies'으로 데뷔한 맥컬리 컬킨은 1990년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에 출연하며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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