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 악플러에 직접 답변남겨…“뭐라고 적었길래?”

입력 2014-11-10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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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수지 트위터

'수지 악플러'

걸그룹 미쓰에이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가 수지에게 악성글을 단 네티즌에게 강경대응 입장을 보였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아티스트에 대한 이런 무차별적인 행동은 용납하지 않겠다. 곧 사내 법무팀에서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나 공갈협박 등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수지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악성 댓글을 남기는 악플러에게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 트위터 이용자는 지속적으로 수지에게 악의적인 메시지를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수지에게 ‘재수 없는 인간아, 교통 사고 나서 죽어버렸음’,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수지 악플러, 꼭 잡길 바란다" "수지 악플러, 세상엔 또라이가 많다" "수지 악플러, 진짜 이상한놈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최근 영화 '도리화가'에서 진채선 역을 맡아 배우 류승룡, 김남길, 송새벽 등과 함께 촬영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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