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데뷔 전부터 악성 루머 몸살…소속사 “강경 대응 할 것”

입력 2014-11-10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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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서지수.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러블리즈 서지수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의 서지수가 악성 루머로 인해 데뷔 전부터 위기에 처했다.

9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는 러블리즈의 서지수로부터 피해를 입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자신이 피해자라고 밝힌 글쓴이는 ‘서지수가 내 알몸 사진을 촬영해 유포하고 성희롱을 일삼았다’ 고 주장했다.

이어 글쓴이는 "누가 그 사진을 봤을지 몰라 한동안 문 밖에 나가지 못했다"라며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울림엔터테인먼트는 9일 “서지수와 관련된 악성루머는 허위사실이다. 해당 사건에 대해 강경대응할 방침이다"이라며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베이비 소울·유지애·진·이미주·서지수·케이·류수정·정예인 총 8명의 멤버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는 오는 10일‘ 어제처럼 굿나잇’을 발표,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소식에 "러블리즈 서지수, 진실 밝혀져야 할 듯" "러블리즈 서지수, 데뷔 전부터 무슨 일이냐" "러블리즈 서지수, 허위사실이면 큰일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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